안녕하세요 한달후에 군입대를 앞두고있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ㅎㅎ 다름아니구요 제가 재작년에 3개월쯤 회사를 다녔었거든요 고3때... 근데 그 회사에 볼일이 있어서 어제 잠깐 갔다왔거든요 같이일했던 친한형이 있는데 저 관두고나선 연락도 안하고 얼굴도 못봤고 어제가서 오랜만에 만난건데요 그 형이 청첩장을 주네요... 여길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네요... 1년넘게 연락안하다가 제가 가서 얼굴본건데..일할땐 친했거든요... 알바비가 좀 남았는데 쓸데가 빠듯한데 어떻게든 축의금은 좀 빼서 낼수도있긴한데... 하 고민이네요 친했던 형이라 안가긴그렇고 근데 연락 한통도 안하고 앞으로도 얼굴 볼 사이가 아니긴한데..음... 답좀 내려주세요 오유님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