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가족들에게
오늘은 내가 맛있는거 해준다고 연락을 하고....
두부와 참치를 사와서 열심히 반죽을 시작
ㅠㅠㅠㅠㅠ
이쯤 가족들이 도착해서
뭐냐고 물어보길래
차마 스테이크라는 말이 입에서 안나옴 ㅠㅠ
그냥 두부요리요.... 했더니
어머님께서 간장 꺼내오심 ㅠㅠ
간장에 찍어먹음....맛없음 ㅠㅠ
총 재료비 5천원정도
두부는 그래도 국산두부 한모 3천원
비싼걸로 사서 했는데
저런거 한 20개는 만들수있는 양인듯;
교훈:
반죽을 할때는 두부와 참치의 물기를 완전히 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