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 이야기가 나와서 약자인 여성이 강자인 남성에게 쓸수있는 그나마 효과적이고 쉬운 호신술 말씀드릴게요.
글 쓰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합기도 유도 등등 격기류에서 가르치는 호신술은 남성이여도 제대로 쓰기힘듭니다.
일단 몸에 숙달이 되있어야 하구요. 무엇보다 실전호신술은 술자에 힘이 받는 사람에 비해 약하다면 대부분 무용지물입니다.
즉 여자분이 제대로 배우셧어도 남자에게 쓰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호신술은 그런것이 아닌 가장 효과적인
직접적인 타격법들 입니다.
1. 눈찌르기.
말그대로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는 것입니다.
헌데 코믹영화에 나오는것처럼 툭 하고 찌르는게 아닌 정말 안으로 집어넣겟다는 심정으로 푹 찌르셔야 합니다.
살짝 찔러도 굉장히 아프긴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눈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지 않습니다.
그 긴박한 상황에 소리를 지르고 눈을 감싸겟지만 분명 한손은 여성분을 놓지 않을겁니다.
최대한 깊게 찌르신후 도망가세요.
2. 코찌르기.
약간 웃길수도 잇지만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역시나 손가락을 아주 깊숙히 찌르신후 손목을 당기거나 흔드시면 아무리 건장한 남자도 여자분 손목에 휘둘려다닙니다.
3. 낭심차기
다 아시죠. 헌데 발로차면 무릎에 막히거나 골반을 틀면 제대로 맞지 않아 상대에 화만 돋구게 됩니다.
붙어서 무릎으로 때리세요. 물론 최대에 힘으로 때리셔야 데굴데굴 구르겟죠/
--
사실 가장 중요한건 위 세가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인데
이 글 보고 찔러야지 차야지. 이런 생각하셔도 결국 상황이 닥치면 어느하나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항상 그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혼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것입니다.
방법만 글로 읽어봐서는 절대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항상 상황상황을 머리속에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셔야 제대로 쓰실수 있습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이 무슨 소용이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이미지트레이닝은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혀 다른 예이지만 제가 운동할때 굉장히 건장하고 운동도 잘하시는 형님이 운동을 한 1년정도 그만두시고
지하철에서 시비가 붙었엇는데 상대방이 형님 따귀를 먼저 때렷다고 합니다.
예전이엇으면 안그랫겟지만 운동을 쉰지도 생각한지도 오래되어 순간 멍~ 해졌다고 하더군요.
이 일을 겪고 운동을 다시 다니기 시작하고 저에게 들려준 말씀이 아무리 배우고 단련해도
결국 실제로 닥치면 전혀다르니 항상 상황을 염두에두고 머리로 되뇌어야 몸이 반응한다고 하시더군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제가 쓴 호신술등은 가장 마지막방법이니 호신용품을 권장해드립니다.
호신용품을 능가하는 호신술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