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엄마가 형한테 전화해보라고 할때.. 
인터뷰 쉬는시간 5분... 이거 촬영한거 안찍혔으면 몰랐을듯..... 
솔직히 그알 피디 작가들도 도와주는 심정으로 진행하다가 편집이나 프리뷰(대부분 작가가 편집전 피디들이 편집을 유도리있고 스피드있게 하기위해 배경이라던가 사람들 말과 행동 행위들을 피디가 편집을 시작전 혹은 시작직후 글로 묘사 - 한마디로 영상기록을 글로타이핑한다음 피디들한테 주는 것)하려고 영상확인할때 소름돋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런영상이 찍혔는데 편집을 아무리 세모자한테 맞추려고 해도 안될것같아ㄷㄷㄷ..... 

그리고 메인피디님은 매일 그분이랑 밀착취재하면서 보고 듣고 했을텐데 편집하려했을때 얼마나 소름돋았을까요.... 
참고로 편집이라는게 모든영상을 촬영한다음에 편집하는것은 영화나 드라마 예능에서 가능한거고.. 이런 시사라던가 정보영상물은 시간이 없거나 상황이 어떻게될지 몰라서 하루하루 촬영본 받아서 그때그때 편집합니다(방송사람들 집에 못들어간다는 소리가 이때문도있음...)  아마 초반에는 세모자측면에서 진행하려다 저 소름돋는 영상물보고 방향틀었을듯 싶네요...... 
지금도 그것이알고싶다 방송못나가게 연락을취한다는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801155) 겁나 피디님 물고 늘어질듯 싶네요ㅜㅜ 
아이들한테까지도 거짓말시키고 아직 사춘기도 안오는 애들같은데.... 나중에 크면 습관성거짓말 이라던가 살아가면서 진실과 거짓 사이에 혼동느끼는 정신병에 걸릴듯 싶네요.. 

아무튼간에 뭔가 확실한 결과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