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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뜰 것 같은 정글러
게시물ID : lol_314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푸른늑대
추천 : 0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14 14:11:55
룬을 사서 만렙과 거의 동등한 정글링이 가능하다는 20렙부터 쭈욱 정글을 파온 흔한 일산정글러입니다.
 
시즌2부터 정글을 해오고 딱히 레이팅이 높거나 엄청 잘하는건 아닌데 제가 정글을 해보면서 느끼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챔프들이 자주 오피로 등극해서 너프를 먹거나 하는 우연의 일치가 몇번 있어서 그냥 혼자만의 망상으로 현메타 또는 시즌 4에서 뜨게될 정글러들을 감히 한번 점쳐 봅니다.
 
1. 다이애나 - 라이너로도 충분히 좋은 챔프입니다. 하지만 쉬바나 뺨을 때리는 무지막지한 정글링과 6렙이후 무지막지한 갱킹능력 또한 키우기에 따라선 단단한 딜탱 역할도 충분히 소화할 수고 있고 이블린 정글처럼 딜러로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6렙 이전의 갱킹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게 단점인데요. 뭔가 약간의 메타만 변화되더라도 충분히 지금 엘리스 이상가는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만약 시즌 4에서 모렐로가 약속한 대로 정글러가 캐리가 가능한 골드 수급이 된다면 로밍해서 킬을 먹으면 더욱더 강해지는 다이애나들을 라인보다 정글에서 더 자주 만날 것 같습니다.
 
2. 세주아니 - 미드 라이너로 서서 딜템을 뽑으면 몸도 되고 딜도 되는 무지막지한 녀석입니다. 리메이크 후 한국에선 크게 호응이 없었지만 북미의 경우 무지막지함을 알았는지 너프 일변도를 가고 있습니다. 아무무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지는 정글러라고 보이는데요 아무무보다 뛰어난 개별라인 갱킹력과 딜링 능력 또한 아무무보다 조금더 우수한 한타 기여도 등으로 인해서 프로들의 인식변환와 일반 유저들의 픽률 상승이 많이 기대되는 정글러입니다.
 
3.쉬바나, 문도 - 한때 영광의 자리에 있던 두분입니다. 시즌 3의 메타와 잘 맞지 않고 시즌2도 후반부터 더티 파밍이 유행하면서 뒤쳐지기 시작했죠. 시즌 4에서 정글러의 골드 수급을 늘린다고 했는데 이것이 작용한다면 정말 말도 안되게 끔찍하고 무서운 두분입니다. 카정으로 곱절의 골드를 수급하고 또한 현재 상황에서도 라이너들로 잡기 힘들 이 두분들이 그냥 라이너와 얼추 비슷하게 돈 벌고 큰다고 상상해보니 끔찍합니다. 무지막지한 정글링으로 씨에스를 쓸어담으면 중반 용한타에서 우주 지배력을 보여주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4. 노틸러스 - 이분도 한때 필벤의 영광에 계시던 분입니다. 지금은 고인이네 심해로 직행했네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태생이 CC기 투성이인 이분은 그깟 스탯 몇에 휘둘릴 분이아닙니다. 현재 노멀 게임만 가도 이미 게임의 메타에 대한 이해도와 운영 능력은 일반 유저들도 놀랍도록 수준이 높아졌으며 예전처럼 초식의 끝이기 때문에 조렙부터 무한 학살 당하던 시절은 가고  어떻게든  w삼렙을 확보한뒤 무한 갱 > 정글링을 유지하는 운영 방법은 여전히 좋습니다.
 
 
물론 위위 몇몇 챔프들은 여전히 잘하시는 분들은 잘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비주류 정글만 하면 님 왜 안리신요? 왜 안 자르반요? 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이런 정글러들도 그들만큼 좋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써보았습니다.제가 시즌 2에선 자르반과 헤카림을 했습니다. 헤카림을 고를 때마다 왜 헤카림 하냐고? 안스카너 라는 말을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그들이 어느날 눈떠보니 오피라고 인식하더군요. 특히 헤카림은 고인 오브 고인중 한명이였는데 그런 취급을 받아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마 시즌 4가 오면 특성과 아이템이 또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텐데 정글 오피 유망주들을 한번 생각해보면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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