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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젖어서 복귀했는데.. ㅠㅠ
게시물ID : dungeon_605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inori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30 01:10:24
던파 시작한게 학생때였고 레인저 난사가 멋있어서 첫캐로 잡았었죠
당시 작열난사가 가능하던 시절이었고.. 좀 지나서 용암굴이 만렙 던전이었고 빌마가 최종컨텐츠였던 시기..
그후 1차 각성이 나와서 용암굴 킹을 혼자 클리어하는 (당시) 악랄한 난이도에 각성을 접었었고..
그뒤로 천천히 하면서, 만렙이 55일때 (맞나?) 각성하고 고강 루드/하운드 들고있으면 템귀 소리 듣던 시절 이었고..
만렙이 또 60, 70으로 확장되면서 이계가 생기고 크로니클이라는게 생겨서 더이상 레어템은 레어한게 아니게 되었고
속성강화라는게 슬슬 생기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그때 까지는 신규유저도 많았고 아주 적당한 현질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는데
...

그런 향수에 젖어 요 한달간 복귀해서 70데페는 만렙 레이븐으로, 부캐였던 넨마는 만렙 염제로 만들어 줬는데
적응이 정말 쉽지 않네요. 저시절엔 언커먼템 고강해서 쓰는경우도 다반사였고, 레어/유니크 드랍이 나름 꽤나 큰 수익이었는데
이젠 레어/유니크는 예전 언커먼템 취급에, 크로니클은 기본이며, 각종 레전더리/퀘전더리, 에픽에..
한달간 해보면서 이제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크로니클 따려면 몇 개월, 퀘전더리 몇 개월, 그거 아니면 현금술로 헬 돌아야되는데
예전만큼 재밌지도 않고 시간을 그렇게 투자할 시간이 없다보니..
3셋, 6셋 정도에 성물 두르고 레전더리무기 하나 들려줘도 진고던이 한계네요.
하긴 겜이 10년이 넘엇으니 평균이란게 많이 높아졌나 봅니다. 
겜 시스템이 엄청난 운빨을 요구하고 그게 아니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 혹은 현금을 투자하던지, 해야되고.. 
뭐 어느겜은 안그러겠지만은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걍 이제는 절탑 미라드 꼬박꼬박 돌고 끄네요. 그냥 추억으로만 둘걸 그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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