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말에 남친음슴으로 하릴없이뒹굴대고잇는데
아는 남자사람친구가 대뜸 카톡이 온거애여


너맘에드는 사람잇다는데 소개팅콜?


완전 눈뛰용되서 속으로 개콜!!!! 소리를 질럿지만
차분하게 어떤사람인데???물었죠
답장을기다리며 어느새 제마음은 설레임을 넘어서 남친손잡고 벛꽃놀이를 가고잇는데ㅠㅠ


아미안ㅠㅠ갑자기부끄럽다고안한다네 ㅋ
ㅋ
ㅋ
ㅋ
ㅋ

장난?ㅋ
방금까지손잡고잇던내남친어디갓쒀ㅠㅠ어디갓냐거
엉엉엉엉엉엉엉엉....
며칠전에 소개팅에서 똥을 맞고 아직 치유가 덜됬었는데 가만히있다 무선차임당햇써여ㅠㅠ
위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