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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전, 던파 유저의 발전
게시물ID : dungeon_605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밀킥스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30 16:29:27
던파를 접은 기간 까지 포함하면 던파를 5년 이상 즐긴 유저 입니다. 그 때의 아이템 시세, 스킬 데미지, 레벨 등 정말 많은 것들이 바꼈습니다. 아마 지금 사람들이 느낀 던파 내의 일상적인 분위기는 내년이면 또 달라질지 모르죠.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던파의 르네상스 시대라 생각합니다. 스펙 좋은 분도 많고 유저도 많고..(이건 통합서버가 되서 그런 느낌 일지도...)
그래서 제가 겪은 던파 내 인상깊었던 일들 몇 가지 적어 봅니다.

1. 첫 아바타는 560만
첫 캐릭을 소울로 했었습니다. 그 당시 분위기가 50레벨 전까지는 10명중 2명정도만 아바타 착용 나머진 노압.. 하지만 50레벨 이후부턴 아바타 유저가 다수.. 왜!! 그렇냐고 하면 아바타 없다고 강퇴를 했거든요. 제가 강퇴당하기 시작한 시점이 아마 GBL교 관련 퀘 였는데 아바타 없다고 파티를 안 받아 주거나 강퇴 당할 때가 많았습니다. 결국 서러워서 그 당시 패키지 만월의 무사 셋트를 구매했었죠(해킹 당해서 없어졌다가 복귀 후 다시 구매, 이때 좀 감동..) 아무튼 그 당시 강퇴 당할 레벨 쯤 되면 모이는 골드가 딱 저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저축해서 한 번에 목돈 쓰는 그런 느낌 이었죠.

2. 이계, 개 이계 그리고 첫 원턴 킬
레벨이 높아 질 때쯤.. 저보다 먼저 한 친구(검성)이 이계란 곳을 가보자고 합니다. 그 당시 이계는 뭐임?? 이런 곳이었죠. 그 때 처음으로 간 곳이 고블.. 2번방에서 파워 죽음.( 그 당시 한 번에 죽는 경우는 스카사 때 말곤 제외없어서 완전 당황 ) 기억은 정확히 안나지만 이계갈 코인 벌려고 이때 코인길드 처음 가입
 이계 숙련 까지 약 200개의 코인 소비.. 당시 작성자의 무기 강맹공 귀참 +7강 이었음. 이계 진입 어필을 위해 고블 2번 잘 넣는다고 홍보 했었음.
 무기는 그대로 지만 그 당시 소울의 워너비 템인 급습 템을 갖춰 갈 때쯤은 파티 가입이 쉬웠음. 
 그리고 하루의 시작을 이계 였던 라이프 생활 당시 그 당시 파워 조합! 홀백독솔 조합으로 처음 이계를 감. 
 그때 처음으로 고블 보스 원턴이란걸 처음해봄.(아니 이 보스가 이게..)
그리고 몇 달후 급격한 던자타임으로 긴 기간을 접음(이 후에 오티피를 잠시 없앤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파워 해킹으로 압타 재산을 날림.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급습 3부위를 남겨두고 영역 7셋을 갈아버린 해킹범을 한 동안 매우 워했음)

3. 기나긴 시간 후 복귀
그 당시 친구랑 롤과(그 당시 북미섭) 아바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무슨 패치 였나.. 피방 에서 패치라니.. 할게 없었음. 그래서 던파를 킴. 해킹으로 헐벗은 소울 보고 멘붕.. 에라이 그냥 안해 하다가.. 
염제 일러 봄. 복귀 결정
그 당시 복귀 유저에게 8차 레압 잠시 입혀 주는 기간 이었음. 마을 이속 빠름을 첨으로 느끼고 이래서 레압 입히는 구나 느낌. 
그리고 시문 지역 진입.. 혼자서 몹이 안 죽음. 헐.. 1차 고통. 몇 일 만에 75 찍었는데 2각이란걸 하라고 함. 퀘스트 하면거 멘붕... 쓸 스킬이 없음. 아마 소울 2각을 4-5일에 걸쳐 했던 걸로 기억. 한 두판 하고 하아... 오늘은 이만 이런 느낌.
그러다 어떻게 만렙 찍음. 

4. 밥도둑은 간장게장, 코인도둑은 신이계
날 이계로 이끌었던 친구가 이번엔 신이계를 가자고 함. ㅇㅋ 하고 갔는데 첫번째가 검대 였음. 1번 방 빼고 멘붕의 연속. 보스한테 파워 빅엿 먹음. 그 당시 공략을 알고 있는게 친구 밖에 없었는데 내가 배캔을 해야함. 당연히 못하고 배오봄. 코인 헌납.. 이 때 가지고 있던 200개 코인 다씀. 그리고 이틈에서도 발판 밟는거.. 실수안하고 밟는데 2주일 걸림.

5. 차원이 다른 소녀.. 등장(나이트)
복귀 소울 만렙 --> 복귀 후 첫 던페 때 
그 당시 많은 원성을 샀던 차원이 다른 소녀가 나옴.!!
내 인생 던파의 제 2 전성기 시작.. 
왜 캐릭당 피로도는 요거 밖에 안되는가 그때 처음 생각함. 당시 무슨 캐릭 할 까 고민할 필요 없었음 당시 엘븐 밖에 안나왔음. 그리고 나이트는 본섭 전 무조건 테섭 거쳐야함. 첫 캐릭 생성 후 로리안을 잊을 수 없음. 수 많은 나이트 유저의 흔들 모션이 로리안을 가득 채웠음.(이걸로 많이 까인...)
같이 하는 친구 중 누구보다 빠르게 만렙 찍음.
만렙 후 파워 이계 돌림. 그 쯤 해서 오유 이계팟이 꽤 활성화 될 때였는데 그 때 엘븐이란 이유만으로 파티 가입이 안된적이 한 번 있었음(체인 숙련관련) 섭섭했음.. ㅠ
 그리고 마왕이 나옴. 그 당시 마왕의 존재는 강력했음. 모든 울티 던젼 솔플 가능. 50레벨에 잊땅 클리어 가능. 소문에 의하면 수리비가 아까워 무기를 안끼고 사냥하는 이도 있었다고 함.(그래도 잡음)
 그리고 레압 9차 출시와 동시 마바큐 패키지 출시.. 본캐도 입어보지 못한 레압을 마왕을 클레압으로 맞춰 줌.(엘븐은 9차 레압) ... 현재까지 본캐 소울은 이벤압을 장착 중...(본캐야 미안해 ㅠㅡㅠ)


적어보니 던파.... 오래 했네요. 모바일로 적는거라 너무 손이 아파 일단 이정도로... 아무튼 몇 년전에는 이 지역이 이렇게 넘어가 했던 것들이 지금은 당연한 듯이 클리어 될 때가 많아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오유팟으로 이계 클리어 못 한 적도 있었음 당시 오유팟은 기준이란게 없어 가고 싶은 사람들 끼리 직업만 안겹치면 갔었는데 매번 망할 오즈마가 문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번에.. 손이 너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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