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최근 장자연 사건이 다시 불거지고 있었는데 (포털사이트 실검 순위권을 오르내렸지요)
조중동에선 '언급'조차 되질 않았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604851
어제 베스트게시물 갔었습니다. 추천수 11만 얻으면 베오베가는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가 알았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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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내내 장자연씨 생각에 분노가 치밀어올라
치를떨며 알바를 했었습니다..
어쩜 대한민국의 거대 대표언론이란 곳에서 그런 파렴치한, 개만도 못한 짓들을 하고
뻔뻔하게 있을 수 있는지..
아니.. 그 이전에 생겨야 할 의문인 왜 저들은 아직도 멀쩡하게 잘 사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야 할 텐데
벌써 면역이 생겼나 봅니다..
뭐 어쨋든.. 저는 그저 편돌이라..
잡대 다니고..
철학전공하는..
그저 힘없는 사람이라...
내가 뭘 하든 아무 소용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같은 천한 사람도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일 4시 30분쯤만 되면 신문 배달부님께서 오셔서 전날 신문을 가져가시고 새 신문을 놓습니다.
신문 가판대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힘없는 내가 조선일보 본사를 폭파시키거나 사장을 암살시킬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 편의점'에서 만큼은 조선일보가 팔리지 않게끔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목숨을 던져서도 지키지 못했던 진실이 밝혀질 그 날까지,
제가 편돌이를 그만 둘 날 까지,
저희 편의점에서 조선일보가 팔릴 일은 절 대 로 없을 것입니다.(안그래도 신문은 잘 안팔립니다 그나마 조선일보가 잘 팔려요)
먼저.. 조선일보 사진
생김새부터 뭐같습니다.
이걸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
언론 중 그나마 바람직한 언론이라 생각되는 한국일보로 가려놓습니다..
짠..
만약 조선일보 어딨냐고 찾는 손님 계시면 없다고 하려구요.
이 게시물은 베오베 욕심 없습니다 다만, 맨 위에 올린 http://todayhumor.com/?humorbest_604851 이 링크만큼은
베오베에 꼭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일보의 편향보도로인한 거의 폭력에 가까운 행태들을
꼭 알리고싶습니다.
그럼.. 고인의 명복을 바라며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