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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운치. 팔당역.
게시물ID : deca_22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큰한너구리
추천 : 5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4 19:15:23
사진 047.jpg

잠이 오지 않아 친구가 삼각김밥으로 유혹해 휘리릭 낚였습니다.
중간 지점인 팔당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1시에 도착했더니 무엇을 했는지 한 차가 후다닥 나가더라구요( 오징어인 내가 멀 방해했남;;)

사진 005.jpg

역시 도로는 한적했습니다. 버스 정류장만이 누굴 기다리는지 밝게 불 밝히며 절 반겨주더군요.

사진 024.jpg

카페를 나타내는 광고판이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고양이가 든 커피잔 안에 하트가 제 마음을 후벼 팝니다. (잠시 눈물 쫌 닦고 오겠습니다.훌쩍ㅜㅡ)

사진 030.jpg

한강을 보기 위해 다리 밑으로 이동중입니다.
같이 온 오징어 한마리가 빠르게 허우적 거리다 사진에 찍혔군요.

사진 034.jpg

작게 볼 땐 이뻤는데 역시나 전체적으로 크게 보니 그리 이쁜 사진들은 아니군요 ㅋㅋ
이 곳에선 특히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별들이 아름답게 수 놓아 있었습니다.
연인들이라면 데이트 장소로 좋겠더군요. ( 아 쓸데없는 정보였네요;;)


사진 036.jpg

위의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각도만 다르게 찍었습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강변을 향해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저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연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진 041.jpg

13.08.14 AM 01:00~02:00

끝으로 사진 찍는 오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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