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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이제 편찮으시다.
게시물ID : gomin_804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배는인덕
추천 : 1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4 19:31:41
할머니가 보내주신 쌀. 김치. 깻잎. 감자.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보다 할머니가 보내주신 음식이 많기에..
 
이제 25년간 길들여진 이 음식들은 내게 입맛이 아닌 습관이 되어버렸다.
 
할머니는 어느 순간부터 음식이 아닌..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2년전만해도 농사일도 도와드리고 자주 찾아뵜었는데.
 
이제 이 모든 것들이 추억이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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