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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게시물ID : humorstory_158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길동1
추천 : 1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9/25 10:34:54
예전 알고지낸 후배(여자)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서로 모르고 지내긴 하지만; ㅎ 밤 늦은시간 배가 고프다며 야식을 사달라고 전화가 와서,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는도중 약속한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는 빨리좀 와보라고 하는거예요.. 부랴부랴 갔더니... 상황이...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골목길에서 동생과 동생친구(여자2명)앞에서 못지나가게 가로막고서는 서있더라구요.. 이리 피하려 하면 이리 막고, 저리 피하려 하면.. 저리막고.. 좀 까칠했던 애들이라 욕설 옹아리를 좀 섞어서;; 머라머라 서로 실갱이를 하고있더군요.. 아저씨께서 술이 거하게~ 취하셔서.. 실수를 좀 하시는구나~~ 싶었죠... 그런데 아저씨의 어이없는 말 한마디가 멍~~ 때리게 만들었습니다. 갑자기 십만원!!! 이러는겁니다;; 뭔소린가 싶었더니.. 10만원에 여자애들 둘중에 한명 따라가자;;; 뭐 이런식..ㅡㅡ; 전 저만치서... 멍때리고 있는데, 여자애들 갑자기 욕설옹아리에 높은언성까지 겸하여~ " C8, 도레X친놈, 개baby야~!!! 우리가 그렇게 보여!!! " 하면서 욕을 막 했더랬죠.. 그랬더니 아저씨 한마디.... 더 가관;; 20만원!!!!! 이러더군요..ㅡㅡ; .... 아... 재미있을거라 생각하고 올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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