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썰을 풀자면 약1년 전쯤 기타줄이 끊겨서 줄 갈아야하는데 우리동네가 좀 외진곳이라 시내쪽의 롯데마트로 기타줄을 사러갔다. 1층에서 줄을 사고 마침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이 필요했던지라(스카이프 하려고) 4층의 전자제품쪽을 둘러보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존슨에서 신호가 온거임! 친구 내버려두고 냅다 달렸지ㅇㅇ 대형마트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스컬레이트와 엘레베이터로 가는곳이 각각 따로 있다는걸 알거임. 근데 여긴 엘레베이터 있는곳이 구석진 곳이라 이용을 자주 안하는 편임 마침 자주와봐서 대충 구조는 아는지라 엘레베이터쪽의 화장실로 갔음...
들어가는데 순간 응~ 응~ 하는 소리가 들림 나름 그때는 순수했던지라 당황해서 듣고만 있었음 처음엔 그저 목소리톤이 이상하게 높은 남자가 대변을 보는데 힘을 많이써서 나는 소리일거라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려할때... 땀에 젖은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 거임 여자쪽은 소리를 죽이려는듯 읍,으읍 이러고 있고 남자쪽은 흥분을 주체못하겠는지 합,하압이러고 있었음 ㅅ....시바ㄹ 위험하잖아... 뭐 여하튼 그래서 내 볼일은 못보고 그냥 나와버림 그래서 말야 내가 하고싶은 말은 야외 플레이나 화장실 플레이는 자제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