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후배와 밥을 먹고 오면서 대화중이였다.
주제는 주로 교수 욕...
교수의 무지함에 대해서 토론하던중
"어떻게 교수는 반도체를 모를수가 있지?"
이러길래 되물었다.
"그럼 너는 DNA 의 D가 뭔지 아나?"
"............모르겠는데요......"
그렇다. 지식이라는건 다 상대적인것이다.
자기가 아는것만 알고 모르는건 모르는거다.
자기가 안다고 남이 모른다고 이것도 모르냐면서 비아냥 거리는 사람은 반대로 똑같이 당할수 있다는걸 깨닳아야 한다.
그러기에 깊이 공부할수록 겸손해야 한다.
그나저나 DNA의 D가 뭐의 약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