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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뇽잉★
추천 : 11
조회수 : 16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14 23:32:23
집이 시골인지라
할머니(시내에 거주)집에 둘이 살고있어요
워낙 날씨가 더워서인지 할머니 연세가 많아서 그런지 (84세)
요즘 노환이 심해지시면서 몸이 쇄약해 지셨어요.,
그래서 사골 삼계탕도 해다드리고
링거도맞고 하시는데 기력이 없으시네요 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격증 따려고 공부하고 10시에 들어와서
할머니 옆에 누워서 선풍기틀고 주군의태양 보고있는데
잠시 잠들었던 할머니가 갑자기
할머니: "xx야 여기 누구 있어?"
나: "뭔소리야"
할머니: "너 말고 우리집에 누구있냐고"
나: "나 말고 할머니밖에 없지 누가있어~"
할머니: "난또., 계속 말소리가 들려서.."
라고 하시고 다시 잠드셨어요..
우리 할머니 귀가 잘 안들리셔서 맨날 소리지르면서 대화하는데
무슨소릴 들으신거야 도대체..
오늘 잠 다 잤네.. 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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