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40시간 채우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늦잠자서 피방에서 시간채우다가 집 오는 막차 놓칠뻔하고 으으
돈 없어서 아침 저녁 굶고 저녁만 먹고 그마저 컵라면으로 때우고
결의 자체는 아라한 팔레트스왑인데 역시 오리지널인 아라한이 더 이쁜 것 같긴 해요 저 스타킹 망사 어쩔 otz
사실 그렇게까지 맘에 들었던 옷은 아니었는데 첫 주에 20시간을 채우고 나니 왠지 이번주도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이번주도 시간을 채우기 위해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나서 피방에서 막 11시간씩 채우고...
그렇게 해서 막상 얻어서 입고보니 생각보다 훨씬 맘에듭니다 ㅎㅎ... 그 고생 하고 얻었다고 생각하니 없던정도 생기겠음
클로즈업 한장.
목에 초커랑 가슴께의 문신이 챠밍포인트인것같습니다!
저 사이의.. 그.. 저 사이를 뭐라고 해야하지... 여튼 거기 고리 장식이 특히맘ㅇ에드네요 저는 변태가 아닙니다
하지만 다시는 피방 40시간은 채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순백 팔레트스왑 그런거 아니면..
담배냄새 방향제냄새 넘 쩔어요 죽는줄 알았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