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이 했습니다. 새정연 권리당원이 되서 내가 원하는 새정연 후보에게 한표를 보태 주는것이 도움이 될것인가 아니면 정의당에 가입해서 미약하나마 새정연의 혁신을 외부에서 압박하는 것이 도움이 될것인지..
제 선택은 정의당에 입당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정의당 지지율이 7%로 나왔다는 소식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권역별 비래대표제는 새정연도 정의당도 당론으로 밀어 붙여서 꼭 유의미한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권역별 비래대표제는 대통령직선제 만큼이나 우리나라 정치를 좀 더 민주주의에 가까운 형태로 돌려 놓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