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이며
군역의 의무가 있고
징병제 국가인 것. 

모두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위 배경들이
왜 사병들 월급이 낮아야 되고,  사병들은 왜 출퇴근을 할 수 없는지
그런 이유는 아니지 않나요?
부대 내 내무부조리나 업무 상 생기는 부조리는 둘째 문제로 차치하더라도,
왜 분단 국가여서 군역 의무가 있고 징병제 국가인 것이 사병들을 부대에 가둬놔야되고(심지어 주말에도!!) 월급은 왜 조금 줘도 되는지, 이 사실들이 전혀 연결이 되지 않네요. 
이런걸로 시위해도 폭도라고 할까요??

참고로 전 올해 예비군 훈련 끝난, 예비군 6년차 입니다. 

저 포함, 대한민국 청년들 정말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