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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가능하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science_22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온그린나래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5 00:23:16
여름의 열기 저장해서 겨울에 사용하고, 겨울의 추위를 저장해서 여름에 사용하고.
저장한 걸 에어컨이나 히터와 비슷하게가 아니라 온 지구에 배출시키는 걸 처음에는 생각했었는데,
만약 겨울의 추위 저장해서 여름에 사용하면 여름은 봄이나 가을과 비슷한 날씨가 되서
그 해 여름의 더위는 저장하지 못하고, 겨울은 그대로 보내고, 대신 추위 저장하고….
아무튼 이런 식으로 하면 한 계절밖에 못하니까 그건 안될 것 같다.
물론 기간을 두고 바꿀수도 있겠지만 번거로울테고, 차라리 한 해는 그냥 사는 대신 저장,
다음 해는 사용. 또 그 다음 해는 저장, 다음 해는 사용…, 이런 식으로 하는 방법이 낫겠다.
아, 위에 지구 전체에 사용한다고는 했는데 필요한 나라같은 데에 한해서 전체적으로
사용한다는 말이었다. 어쨌든 그렇게 사용한다쳐도, 주위 나라 등의 영향 때문에 또
빙하가 녹거나 하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음, 이건 그냥 한 소리고!
에어컨이나 히터처럼 건물 같은 데 안에서 사용한다면 매년 저장, 사용 가능하니까
훠어어어어얼씬 좋겠다. 그런데 일반 에어컨처럼 뜨거운 바람이 밖으로 나온다거나 하면
그것도 문제겠네…. 그리고 건조하거나 습한 것도 포함되어 저장되는 식이라면
그것 역시 문제겠지만. 저장하고 쓰는 데 환경적인 문제만 없다면 무공해 히터, 에어컨이나
마찬가지니까 괜찮지 않을까. … 아, 기술 발전 하다가 또 환경 망칠 수 있구나.
또 전기가 사용되는 거라면 무공해라고 쳐도, 아니, 무공해라고 하니까 막 쓸 수도 있겠다.
그래서 전기 부족해서 지금처럼 난리날지도 모르고. 게다가 기술 발전을 하려면
돈과 시간도 엄청 부어야 할테고, 사람도 많이 필요할테고. 이것저것 생각하니까
일반 에어컨이랑 히터랑 다른 점이 뭔가 싶다. 어차피 전기 왕창 쓰고, 환경도 망칠 것 같다.
아쉽다. 그냥 저장, 사용! 딱!!! 이것만 생각하면 정말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
 
그냥 너무 더워서 끄적여 봤어요. 옛날부터 더위나 추위에 미칠 것 같으면 항상 생각하곤
했는데, 이번에 또 문득 들더라고요. 작년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으!!!! 더워!!!!
(생각나는 대로 쓰고 싶어서 존댓말로 쓰지 못했는데,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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