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간 후보중에 장동민 그 일이 없었으면 당연히 장동민일 정도로 후보가 빈약했었는데
그 유력한 사람이 빠지고 나니 거의 무한도전에서 유재석빠지고 메인엠씨 고르라는 꼴..
차라리 개그맨위주로 후보를 추렸었으면 빠져도 좀 대체가 됐었을텐데
광역 어그로겠지만 홍진경이나 최시원같은 분들보단 차라리 류정남이 나았을거라고 봐요
아니면 제대한 신동훈을 데려오는게 차라리 나았을듯
무도내에서 이미 내정이었어서 그런건지 진짜로 하다보니 그렇게 된건지 장동민 외 후보들에게 무도는 선거철에 시장돌아다니는 정치인느낌이나
엄마 화장품으로 화장하는 애기들 보는 느낌이었어서
그렇다고 그 일 터진 와중에 장동민이 됐으면 그것도 문제였겠지만
광희가 불안한게 보여서 새삼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니 들은 생각이예요
처음엔 됐으니 응원한다 였는데 지금은 군대가기 전까지라도 잘 버텼으면 좋겠다네요
지금 상황보면 정신과쪽으로 병원간다해도 군대 빠지려고 그런다고 욕먹을 것 같아서
재미고 뭐고를 떠나서 사람이 걱정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