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쭉 보다가 몇마디 얘기해주고 싶은게 있어
글올려봅니다.
사는거 힘들죠
내편은 없고
다들 나만 미워하고
나도 뭔가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분명히 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
그대들 마음을 전부 해아릴순 없지만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면
잘 왔어요
근데 방법이 잘못된거같아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그대들을 도와줄 준비가 다 되어있지만
왜 본인이 마음을 열질 못해..?
오늘 있던 일이건 과거의 일이건
간단하게 얘기해주면
우리가 따듯한 말들을 모아 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순간에
글을 올린 당신이라면
죽고싶은게 아닌거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그만 내려와서
천천히 이야기해보라 하는데
왜 다들 말들이 없는거예요?
분명 댓글 보고 작지만 훈훈함 느꼈을게 분명한데
대답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이미 달리한 운명인건지..
아니면 댓글들이 그닥 힘이 되질 않았던건지...
결국 남는건
그대들이 남긴 글과
걱정하는 고게사람들이 뿐이네요
그대가 길을 달리하는거 그대만 슬퍼하지 않아요
이제그만 얘기해도 좋으니
맘들 진정시키고 천천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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