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아주 많은 오유인을 들어다놨다 하신 회식남님께.
단도직입적으로
이젠 오유에 조언을 구하지마세요.
앞으로는 당신 스스로가 결정하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다른 사람의 조언이 아닌 회식남 당신의 진심으로
회식남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그녀를 위해서.
저 역시 글을 읽으면서 아주 가슴이 콩팥콩팥하는 것이
말라버린 연예세포가 부활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베스트에 올라온 새벽의 문자와 일요일 만남을 위한 명동의 먹거리에 대해 댓글을 남기신 것은.
회식남님이 너무 우유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 역시, 제 앞가름도 제대로 못하는 오유인이기는 하지만-
회식남님의 글에서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회식남님이 그녀에게도 진심으로 대해주시길 바래봅니다.
파이팅.
회식남님은 생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