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안좋은 사람한테서 소박한 선물과 정성스레 쓴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현재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눈 상태에서 받은 거라면 그것도 전달 받은거라면...처음엔 책상위에 조그마한 상자가 있어서 이게 왜 책상위에 있지... 라면서 한쪽에 치우게 되다가...나중에 사이가 안좋은 사람한테서 온거라는거 알게되면... 나중에 궁금해서라도 보게 되나요?? 언제가 됐든 하루가 됐둔 일주일이 됬든 한달이 됬든간에... 계속 안보다가 나중에 편지 내용이 궁굼해서라도 선물이 궁금해서라도 보게되있나요?? 다들 오빠 지금은 안봐도 언젠가는 알아서 본다고 그렇게 되있다고 그럴 사람이라고 걱정말라길래 저는 막연히 기다리는 중인데 궁금하네요...
상자안에 선물하고 편지하고 같이 넣어뒀거든요.... 나중에 편지 읽고 오빠의 행동같은건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 오빠 몫이니깐 둘째문제에요... 제가 듣고 싶은건...나중에라도 상자를 열어서 편지를 보게 될까...혹은 그상자를 가져갈까... 그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