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엄마가 친구분께 이멜을 보내고 계셨고.. 나는 옆에 앉아서 엄마자 쓰는걸 지켜보았다.. (우리엄마 컴퓨터 사용하신지 꾀됬다..) 그런데...엄마가 나에게.. '예' 할때 'ㅖ' 는 어떻게 쓰는거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그냥...shift+ㅔ 를 눌르가고 가르쳐드렸는데.. 우리 엄마의 반응.. "어머 그럼 'ㅆ'도 shift 키 누르면 되는거니??" 하고 물으시는게 아닌가.... 그럼 여기껏....'잘잇엇니..' 이렇게 쓰고계셨었다는...-_-;; 엄마께 죄송스러웠다는...뒷얘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