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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엔제리너스
추천 : 2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8/15 13:11:02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결국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아 오유분들의 의견을 알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극우세력들이 주장하는 '위안부는 자발적이다, 혹은 없었다' 라는 주장은 당연히 헛소리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1965년 박정희정권때 한일기본조약에 의해 위안부, 강제징용 및 노동에 대한 보상은 모두 합의되었습니다.
 
배상금은 당시 일본에게나 한국에게나 매우 큰 금액(일본 국고의 1/3)이었습니다.
 
물론 그 돈은 피해자들에게 거의 들어오지 않았으며, 그것으로 현 포스코가 건조되었습니다.
 
이때 일본에서는 강점기시절의 모든 자료를 보유중이니, 직접 개개인에 대해 보상을 하겠다고 주장하였으나, 박정희측에서는 끝까지 정부측에서 돈을 받은 후 지급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만약 여기서 일본인이 '우리는 그에 대한 배상을 완료하였는데, 왜 아직도 보상을 바라는가? 한국정부측에 지속적인 배상을 요구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주장할 때, 충분히 납득할만한 반론을 펼칠 수 있냐는 것입니다.
 
앞서 포스코측에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모두 거절당했으며, 법원에서도 전혀 법적 의무가 없다고 판결이 난 만큼, 오히려 위안부문제는 이제 정부에서 책임져야할 내용 아닐까요.
 
혹시 부족하거나, 제가 모르는 내용은 제가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 것이니 리플로 추가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8.15 광복절, , 모두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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