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부터 아침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나는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 문구가 나오고 애국가가 나왔었는데,
어릴때야 그냥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경례랑 애국가는 별 느낌 없지만(루틴으로 당연히 해야겠거니 했지만),
저 문구가 참... 그러네요.
'나'에게 내 몸과 마음보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이 더 중요해야한다...
지금도 어디가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이명박근혜를 보니 저 문구가 더더욱 X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