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 올리고 나서도 뚜렷한 해법이 떠오르니 않았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술을 진탕 마시고 헬스장에서 벤치 프레스 하다보니 설사가 땡기더군요.
쿨하게 화장실 가서 추르륵 콸콸~ 응가 하는데... 홋시 독수리나 매 사진 붙였다는 이야기가 효과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둘기 퇴치법 알아내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잠깐 눈에 들어왔던 글이 두바이인가 에서는 비둘기 퇴치를 위해서 도시 상공에 훈련된 매를 선회 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진 붙여 놨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네요.
그 다음날 어미 비둘기가 새끼 데리고 날아간듯 싶네요. 다른 근처 실외기에도 안 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