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주말저녁에 왁스바르고 나가면 여친 생긴줄 아신다.
그러셔서 부모님이 내게
"언제 들어오냐?" 장난스럽게 물어보신다.
나도 장난으로 "내년에요." 하니까
"손주데리고 와라" 하신다....
아..봄이 곧오는데 정말 마음이 시리구나...ㅜ
PS. 그리고 부모님..여친이 생겼는데 주말저녁에 나가겠습니까?
주말 아침부터 나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