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명사거리역 상황 전해드립니다.
장애인 등급제 폐지 운동중, 경찰이 진압중인거 같습니다.
그걸 지켜보던 시민들 하는말들이 가슴에와서 꽂히네요.
'하나해주면 두개를 달라고 지랄들이다'
'받아먹고있으면서 뭐 얼마나 더 받아먹으려고 저러느냐'
'퇴근시간에 뭐하는짓들이냐'
등등..
모니터 넘어의 현실이 이렇게 답답했었나요..
시위 진압장면도 답답한데 지켜보는 시민들 반응에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당신이 겪을수도 있는 상황의 최전선에서 싸워주시는 분들이다.' 라고 말해주고 올걸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