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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3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30 21:59:25
가끔 글쓰다가 날리면
아, 이런 이야기는 쓰지말라는건가?
그런 생각을 한다.
한창 감정에 빠져 글쓰고 있는데 날렸다.
기억도 안 나...
근데 너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왠지 네가 들으면 안 될 것 같은 이야기이기도 했다.
기억나는 건
그게 너였다면... 널 원망하는 그 끝은 날 원망하는 것...
결론은
보고싶다.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좋겠다, 는 것.
맥주 반 병, 소주 반 병에 습하고 찐뜩하게
널 생각해봤는데
글 날림과 동시에 술 깬 듯...
술은 너랑 먹고 싶었는데...
하고싶은 말은 넘쳐나는 데
할 수 있는 말은 몇 없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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