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는 사람은 그냥 재밌다고 하고 넘어가고
재밌는건 모르겠지만 욕할거까진 없다고 넘어가고...하는데

광희 재미없다는 사람은 ...뭔가 그 의견을 얘기하기보다는 주장하는 것 같네요 요새..

말은 내가 재미없다는데 왜 너네가 뭐라고 하냐? 재미없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이렇게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재미없다는 의견을 주류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보통 사람이 뭔가 불평을 토할때는 뭔가 개선에대한 바람이 있을때잖아요

그런데 광희는..

아 광희 재미없으니까 더 분발좀 해야겠네 ... 이게 아니라

아 광희 진짜 노잼 .. 안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이미 뽑힌거 어떻게 다시 무를 수도 없는데 

그냥 처음부터 탐탁치 않았던 애를
재미없다는(주관적)의견을 무기삼아서 공격하는 것 처럼 보여요

특히나 원래 그자리가 장동민이었어야 하는데 어부지리로 들어온놈 꼴보기 싫다는 이유로 탐탁찮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없단 의견이, 그저 재미없다는게 아니라

식스맨 선발이 탐탁찮았던가. 무도에 굴러들어온 놈처럼
보인다던가 하는 등의 이유로 싫어하는거

재미없다는 의견으로 '공격'을 하는 것 같아서 싫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길 때도 그냥 별 생각 없이 잘 봤는데
인터넷에서 재미없다, 무리수다 하는것도 좀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도에 진성으로 웃긴사람만 모아둬야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 그렇게 한명한명 잣대로 평가하는게 이해가 되질 않았네요

저또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멤버가 있습니다.
예전엔 정준하가 그렇게 코드 안맞고 재미없더니, 요새는 하하가 별로 재미 없어요.

그래도 굳이 재미없다고 글 와서 안씁니다

제가 보는건 정준하도 아니고 하하도 아니고 무도니까요

멤버하나 (주관적으로) 물흐린다고 흐려지는게 무도는 아닌데

왜그렇게 집착하시고 헐뜯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