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카리스마 여왕님이심~~
이 녀석 하나로 우리집 고양이들의 역사는 시작되었음..
묘생극장 하나 찍어도 될정도의 굴곡진 삶을 가짐..
(반응 있으면 한번 스토리를 풀어보겠어요~)
하지만!!!!!!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는걸 몸소 보여주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천천히 걸을땐 좀 절뚝거리긴 하지만 달릴때는 4발 고양이와 다를게 없이 폭풍질주~~
160cm정도의 담장쯤은 한번의 도움닫기로 뛰어오르심( 그래도 나무는 못탐..ㅠ.ㅜ)
우리집 유약한 고양이들이 침입자 고양이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당하고 있을때
불꽃 카리스마로 포효하며 다 쫓아버림~
요사진은 갑자기 몇달간 발길을 끊었다가 다시 돌아왔던때가 있었는데 곧바로(한달쯤 뒤) 수술한 후의 사진이라 좀 쾡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