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석탄 화력발전소 등의 탄소배출 감축량을 늘리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청정전력계획'(Clean Power Plan)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6월 공개한 초안에 비해 규제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조치다.
백악관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내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2005년 배출량 대비)를 당초 30%에서 32%로 높이고 풍력이나 태양광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는 애초 22%에서 28%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일부만발췌해봤어요.
관련직 종사자로서 기후문제 정말 관심많은데
오바마형 너무 멋진거같아요 ㅎㅎ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4/0200000000AKR20150804002651071.HTML?input=1179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