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주눅든 걸 벗어나고, 눈치보는 걸 벗어나서
조금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좀 더 불편하지않게 무한도전에 녹아들 수 있지 않나 싶구요.
아, 저는 자이언티 나왔던 부분도 딱히 재미를 느끼진 않았습니다.
이번주 분량은 꽤 재밌게 봤지만요.
광희의 경우는.. 이번주도 본인이 부담스러워하고 하나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해 내야 한다는
그런 [의무감]을 가진 것 같아서 볼 때 마저 불편하더라구요.
불편하다기보다 뭐랄까 '아.. 좀 더 자연스럽게 능청맞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느낌.
어찌됐건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현재는 재미없어요.
제 기준으로..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보면서 박명수씨도, 정준하씨도,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재미없던 시기가 있었구요,
그땐 굳이 글을 쓰지 않았지만 지금 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워낙에 광희 까지 말라는 글이 자주 보여서 씁니다.
왜 광희는 굳이 이렇게 말이 많이 나올까.. 싶네요.
개그코드에 대한 취향이 다르면 재밌을 수도 있고 재미없을 수도 있는건데.
재미있건 재미없건 인신공격 하지말고 그냥 [감상]만 쓰면서 다들 공감하고, 때로는 비공감하고,..
즐겁게 무한도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 주 동안 보는 예능이 무한도전 딱 하나인데
이렇게 논란되는 것 보면 좀 심란하거든요.
이런의견 나올 수도 있고, 저런 의견 나올 수도 있고..
그냥 서로 그러려니 하고 뭐 하지말라 하면서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히 적당히 서로 이해 하셨으면..
당연히 인신공격성 발언은 아까 베스트 가신 분처럼 신고우려있으니 자제 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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