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착각들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당신들은 악플러가 맞아요. 갑질도 맞고요.
남에게 상처 주는 댓글이 악플이고, 시청자라는 '갑'의 입장에서 '을'인 광희에게 압박을 주는 게 갑질이죠.
광희는 '돈'을 받고 웃기는 '프로'이니까 못 웃기면 욕먹어도 싸다? 광희가 상품입니까?
음식점의 음식과 비교하는 분도 있던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당신들이 지금 하는 행동이 당신들을 일하는 기계 취급하는 악덕 사장들이 하는 행동과 뭐가 다르죠?
그들도 당신들에게 돈을 주고 일시키는 '고용주'이니까 마음대로 굴리고 일 못하면 자르고 해도 됩니까?
일단 말하는 주제가 '사람'이라면 말하는데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그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댓글'이라면 더더욱이요.
'너 재미 없어'는 인신 공격이죠. 의견이 아니라.
당신들은 그냥 남에게 상처주는데 무감각해진 악플러들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