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낭비 일까요?
현역땐 어떻게 버텼는지 몰라도
예비군때 신으려니까 발이 많이 까지고 아프더라구요;;
물론 현역때도 발앞꿈치가 아프고 뒷꿈치가 아팠었어요.
발등도 아팠고.
이게 불편해서 전투화 보급을 신청했었는데 결국 보급 받지 못했더라는....
결국 익숙 해졌던 듯....
아 전투화를 2 보급받았는데
1개는 훈련소에서 조교가 가져가고
1개는 너무 커서 불편해 하니까 갓 일병 달았을 때 작은 걸 선임이 바꿔줌.
근데 이건 너무 작았음...
이 작았던게 예비역까지 따라와서 괴롭히네요...
예비역 끝나면 신을 일이 없겠지만 훈련 때마다 불편을 참으면서 훈련을 받기엔
발이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훈련장으로 갈때도 고통스럽고 집으로 복귀할 때도 고통스럽습니다;
해서 이왕이면 중저가면서 질긴걸 사고 싶은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