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을 받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확실히 해외포럼에서도 반응이 옛날같지도 않고...
아무래도 연아는 그 누구보다 독보적인 의상을 입을 것이다, 트렌드세터 이다 라는 인식이 박혀서인가 기대감도 높아서 이번 의상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해외포럼 유저들이요. 디자이너를 죽여버리고 싶다(???) 라는 의견도 있고 의상 자체는 무난하지만 연아가 입기에는 너무 밋밋하고 기대 이하라는 사람도 꽤 되고....의외로 불호가 많아서 놀랐음 게다가 올림픽 의상이라 기대도 높았나봐요 저번 올림픽 의상이었던 007 이랑 거쉰 만해도 진짜 독보적이었으니까 해외 팬들이 많이 기대를 했나 봄 제가 아는 피겨팬 외국인 할아버지만 해도 프리 의상이 너무 심심하고 답답해보인다고 할 정도여서....탱고인데 온통 검은색으로 도배할 줄은 몰랐대요.
연아 말대로 의상보다는 경기력을 봐야하겠지만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연아 경기력에 얼굴에 몸매로 뭐든 어울리지 않겠어요 이왕이면 새옹지마라고 더 예쁘게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아쉬움들이 다들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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