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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433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끼★
추천 : 2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5 22:32:58
고등학교 2학년때 일이였음
한참 방과후학교 보충수업중이였는데
갑자기 부장쌤이 헐레벌떡 뛰어와서
우끼 있냐고 물어봐서 여기있다고 하니
잠깐 교무실로 오라고 호출
가보니까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
납치전화왔었다고 ㅋㅋㅋㅋㅋ
어떤 여자애가 살려달라고 울면서 전화하는데
우리딸 목소리는 남자같은데 왜 여자애가 전화를 받냐고
납치범한테 뭐라고 함
그래도 맘이 놀라서 울면서 전화해서 니 학교에 있냐고 전화했던거 ㅋㅋ
그땐 울면서 전화하고선 엄마가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여자목소리라고 다행이라면서
몇일을 웃었었음 ㅋㅋㅋㅋㅋ.
끝을 어떻게 맺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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