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토크쇼 방식에 진부함을 느끼고 올해 들어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쉐프 특집으로 다시 힘을 얻기 시작하네요,
다른 프로그램이였으면 셰프 전성시대에 뒤늦은 합류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은 셰프들의 성공과는 무관하게 그 전부터 해오던 테마라
그 명분 또한 있고, 친숙한 모습에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기회에 야간매점을 이연복 셰프와 박명수씨의 2인자 기싸움,
좀 더 본격적인 쿸방의 모습
다른 쿸방 보다 연륜있는 토크 를 중심으로 끌어 올리면 과거의 명성을 되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망하면 아무리 유재석이라고 해도...
올해 가을 아니면 내년 봄 개편을 넘기는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