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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페북 과거탐험하다 이런 글을 발견
게시물ID : soccer_78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룽와룽
추천 : 11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8/16 0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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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지난 여름 벨바 이적설보고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네 전 레드데빌이자 벨바백작님의 팬입니다
진심 맨유에 평생 남아주길 바랬는데 이 to the 적...
그리고 나의 눈에선 소금물이 떨어졌다한다..
벨바에 대한 이야기 정말 많은데 축게니까 풀어보겠슴돠
2011년 바르샤랑 맨유 챔스 결승전때 벨바 후보에도 못 들어갔었잖아요
그때 막 벨바 인터뷰보니까 집에서 티비로 챔스를 봤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고 했는데 
너= 나...
사람들하고 그때 모여서 챔스봤는데 벨바느님 명단에 없어서 진심 구석에 짱박혀서 처울었음
근데 눈치없는 어떤 오빠가 와서 내가 감독이여도 벨바 기용안한다고 피파에서도 벨바는 버려지는 존재라고 함
쿠크다스 심장은 아주 그냥 가루가 되어 먼지가 되어 바람과함께 사라짐은 개뿔이
그 오빠 존나 노려보고 닥치라고 바락바락 대듬
많이 화났음
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한번은 벨바한테 택배를 보냈었음
지금으로부터 2년전 이야기임 ㅎㅎ
딸내미 장난감으로 미미곤듀 인형하고 우리나라 과자몇개랑 와이프랑 커플양말하라고 양말도 몇개 챙겨줘뜸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나이키 머큐리얼을 딱 넣어주면서 편지에다가 너 님 나에게 싸인해서 돌려주시긔 이랬는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식이 없ㅋ음ㅋ
트위터로 리오하고 루니한테 제발 부탁이니 벨바새끼한테 내 축구화 좀 달라고 해달라.라며 몇십번이나 트윗을 보냄
물롱 당사자인 벨바놈에게도 트윗을 보냈음 답장 無
그래서 와타신 지금 벼르고 있음
내 언젠가 축구코치 혹은 감독이 되어 벨바를 만난다면 대머리 독수리라고 실컷 놀릴것이며
나이키매장에 들어가 축구화란 축구화는 모조리 다 사버릴것이며 벨바의 축구화를 들고 튀어버릴거라고...
작은 나님을 건들면 넌 아주 음경되는거야 
음경되는거라고.
이외에도 벨바 처음으로 좋아했을때 벨바 와이프 있는 줄도 모르고 결혼할거라고 하다가 
와이프있는거보고 수업중에 울고 며칠동안 밥도 안 먹은 일이 있었음
그렇다고요
아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건데여
저 그..흔히 말하는 얼빠아님돠.
오프사이드가 뭔지 아는 사람이구요 쉐도우 스크라이커가 뭐하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임돠
한 마디로 전 축구를 ㅈㄴ 사랑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니까 꿈이 축구감독이징.
물론 현재목표는 축구코치지만 언젠간 나 님은 감독이 될끄양!_!
여튼
벨바느님이 갑자기 보고싶어지고 제 나이키 축구화가 그리워서 끄적여 봤어요
내 신발........
그때...그냥....보내지 말았어야했어..내가 그냥...영국으로 갔어야 했어...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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