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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론 경고에도 프레디맥에 돈 쳐부은 노무현
게시물ID : sisa_60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놈현수작은뭘
추천 : 1/2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10/09 21:16:55
모기지론 위험성이 계속 나왔는데도 프레디멕 같은곳에 수백억달러를 부은 놈이 노무현이다. 반미사상으로 무장한놈이 왜 미국에 돈을 붇었을까? 국내경제는 완전 파산지경으로 만들어놓고 해외 부동산,금융투자는 다 풀어놓았다. 금융시장은 완전히 투기자본의 밥으로 만들어놨다. 단기채로 외환보유고를 채웠다. 노시개 이놈의 수작의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 ==================================================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뭐길래..美부동산 `비상`

고금리 대출 `서브프라임` 부실위험 부각
부동산 회복 발목..美 경제에도 영향 불가피입력 : 2007.02.09 10:48[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프린스 존스는 1년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30년만기 모기지론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 첫 주택구입인데다 자영업자인 탓에 고금리인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을 신청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작년 3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4개월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모기지를 리파이낸싱(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하려고 했지만 은행으로부터 거절당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대출기준이 상당히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존스의 집은 결국 크리스마스 전주에 경매에 부쳐졌다.

존스와 같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신청했다가 갚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미국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으로 모기지 금리는 올라갔는데 주택경기는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모기지론을 통해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의 고충은 커져만 가고 있다.

게다가 신규 모기지나 리파이낸싱 기준도 강화되고 있어 주택경기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나아가 연착륙을 시도중인 미국 경제를 위험에 빠트릴 암초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모기지社 부실 대출 걱정..리스크 수면위로 부각

HSBC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부실 모기지 대출이 전체 대출의 20%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5억6000만달러로 당초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88억달러보다 훨씬 많다. 시장에 충격파가 전해졌다.

미국 3위 서브 프라임 모기지 회사인 뉴 센추리 파이낸셜 역시 HSBC와 같은 이유로 4분기 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모기지 렌더스 네트워크 USA는 폐업했고 오우닛 모기지 솔루션스는 지난달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등 모기지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부동산 시장 둔화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그동안 무리하게 대출을 늘렸던 모기지 업체들이 벽에 부딪힌 것이다.

모기지뱅커협회(MBA)에 따르면 1년 만기 모기지 변동금리(ARM)는 작년 초 4%대 초반이었으나 꾸준히 올라 작년 11월 5%대로 올라섰고 올들어 1월과 2월 각각 5.17%, 5.3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아울러 벤 버냉키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맡은 이후 연준이 모기지 대출 기준을 엄격하게 해달라고 종용한 것도 불씨가 됐다. 감독이 강화되면서 존스와 같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 것이다.

콜롬비아대학의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는 "연준리가 대출기준 강화를 종용하면서 모기지를 더 좋은 조건으로 롤오버하려던 대출자들은 막다른 골목에 갇혀 결국 파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의 모기지 회사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안젤로 모질로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모기지론 기준을 너무 강화할 경우 대출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연쇄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며 "사람들이 기존 주택을 매입하지 못하면 기존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신규 주택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서브 프라임 `고금리라 더 걱정`

특히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 서브 프라임은 보통 신용도가 좋지 않거나 대출금액이 많은 사람, 처음 대출받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프라임론에 비해 금리가 최소 2~3%포인트 높다.

MBA에 따르면 작년 신규 모기지론에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었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에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놓기만 하면 집값이 올라 더 좋은 조건으로 리파이낸싱을 하거나 집을 팔아 대출을 상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주택경기가 침체를 이어가면서 높은 금리에 돈을 빌린 서브 프라임 대출자들을 파산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서브 프라임 변동금리(ARM) 모기지에 대한 저당권 압류는 지난 3분기 2.19%로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리스크도 크게 높아졌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BB- 등급 서브 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채무 불이행 위험을 나타내는 ABX지수는 100bp 가량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BX지수는 신용도가 낮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채권의 크레딧 디폴트 스왑(CDS) 비용을 측정한 것으로 높을 수록 채무자의 파산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00만달러 규모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난달에는 38만9000달러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72만8000달러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봄날은 언제?`

서브 프라임 대출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택경기 회복도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 주최 연례 국제건설사박람회(IBS)에 참석한 이코노미스트들은 기존 및 신규 주택판매와 주택착공, 주택가격에서 모두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모기지 업체 패니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버슨은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이 집계하는 주택가격 지수가올해 미국 전역에 걸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지수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75년 이후 연간 단위로 매년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세이더스는 올해 주택착공이 156만채로 14% 감소할 것이며 단독주택 착공 역시 126만채로 1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준이나 정부는 주택시장이 생각보다 견조하다며 안심하고 있지만 모기지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택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juddie@권소현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DB ========================================== ========================================== 이름 통탄 (2007-08-24 12:50:25, Hit : 95, 추천 : 2) 제목 한국 경제는 ‘야바위(거짓말)’ 지금 침몰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야바위(거짓말)’ 지금 침몰하고 있다 좌파정권 10년이 불러온 불행, 일본서 베스트셀러... 日 기업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 저서 큰 인기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만에 거덜났으며 또한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한다”는 충격적인 책이 일본에서 출판, 2개월 사이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경제’ 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경제학자나 경제연구소의 브레인들이 쓴 것이 아니다. ▲ 일본에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문제의 책 일본 중소기업들을 진단-분석하는 생활경제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三橋貴明) 씨는 한국 통계청과 경제기획원, 재무부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내 놓은 책이다. 지난 6월 채도사(彩圖社) 에서 초판 5,000부를 판매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3판 인쇄에 들어간 이 책은 올 가을 4판 진입에 들어간다. 일본內 저명한 경제 전문가·연구소들도 시도하지 않은 한국 경제 위기의 본질에 대해 이처럼 철저히 분석하고 파헤친 책은 그동안 나오지 않았다. 한국어는 물론 통계자료 분석에 능통한 저자 다카아키 씨는 각종 언론의 경제 기사를 몇 년 동안 깨알 같이 스크랩 해 놓고 컴퓨터에 저장, 세밀하게 분석했다. 한국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권력이 무서워, 또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인 저자가 “한국 경제는 야바이, 거짓말 경제”라는 책을 출간, 한국 경제위기의 본질이 좌파정권에 있다는 진상을 폭로하자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저자 다카아키 씨는 “한국 경제는 붕괴 직전-머지않아 IMF 같은 통화 위기가 다시 온다” 라는 부제를 달고 문제의 본질을 깊이 파고 들었다. 저자는 또 새로운 용어도 만들어 냈다. “한국에는 탈북자(?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南者-남한을 떠나는 사람) 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탈남자(?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한다. 해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지로 떠나는 한국 이민자들이 갖고 나가는 돈이 엄청나다고 말한 그는 “해외로 골프를 떠나고 유학을 떠나는 여행족과, 유학생들, 기러기 가족들이 사용하는 교육비와 유흥비가 천문학적인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사용하는 액수보다는 한국 증권시장의 외국인 큰손들과 은행들의 배당금 수십억 달러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한국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한국의 위기는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 때 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저자의 지적대로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2006년 12월 상장기업 204개 회사의 배당 금액은 총 8조 5540억원 정도로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 4451억 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외국인들은 배당금으로 받은 배당 이익금을 모두 자기 나라로 송금한다. 따라서 해마다 엄청난 자금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일본은 해외에서 엄청난 배당금이 오히려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과 자동차,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별다른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인기 수출품 조차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다. 그런 구조로 인해 많은 이익금이 한국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런 악순환 속에서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라고 밝힌 저자는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을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으로 저자는 파악했다. ▶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 좌파정권들은 국민의 71.3%가 한 뼘의 땅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발표했으나 이 숫자는 엉터리다.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포함한 인구를 비례한 통계자료는 거짓이므로 정확한 통계를 위해서는 집을 소유할 수 있는 가계수로 대비해야 한다. ▶ 한국 정부는 또 실업자 수를 국민의 3.5%인 83만 명이라고 했으나 실제 숫자는 126만 명이다며 이런 사례들이 바로 한국 정부가 발표하는 엉터리 통계라고 저자는 비판하고 있다. ▲ 관련 내용 그런 사례들로 볼때 한국에 또한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한 다카아키 씨는 그와는 반대로 북한의 경제 성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ㅁ www.usinsideworld.com 도쿄 ?손충무 발행인 / 나카가와 세이요 ?도쿄지사장 2007년 08월23일 16:47분 45초 --------------------------------------------------------- 이미 몇몇 전문가들은 좌파정권하의 한국경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해외쪽에서요,,, 국내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지금 한국은 이념이 경제입니다. 반자본주의, 반기업정서 부터 뜯어 고쳐야 합니다. 좌빨꼴통이념으로 무장한 닭대가리들로 부터 조국을 구하는게 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 아버지세대가 피땀흘려 이룩한 조국이, 저 쓰레기 같은 김일셍이 노예종자들, 386쥐사꼴통놈들에 의해서 산산히 부서지고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저놈들은 남한이 북한만큼 가난해져야 통일이 된다고 하는 놈들입니다. 이번 대선엔 조국의 운명이 걸렸습니다. 반드시 전자개표조작을 저지하고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땡볕에 나가 데모하는게 애국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이 찍은 소중한 한표가 어떻게 관리되는가 확인하는게 진짜 나라를 구하는 길입니다. 웃기게도 한국은 지금,,,, 민주주의 가장 기초인 선거의 투개표가 어떻게 되는가 제대로만 관리 할수 있다면 그게 나라를 구하는 길입니다. 어려운데 있는게 아닙니다. ========================================= ========================================= 이름 골드만론스타 (2008-09-23 17:34:42, Hit : 69, 추천 : 5) 제목 10년 간 잘 나갔던 좌빨에게 [정규재 칼럼] 10년 간 잘 나갔던 당신에게 미국발 쇼크에 한국이 가장 취약한 이유를 이성태 한은 총재는 환금성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시장이 유독 국제 투기판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솔직할 것이다. 은행의 외국인 소유비중이 70%를,기간 산업에 대해서도 50%가 넘는 유일한 나라다. 저간의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산은의 리먼 인수 건도 그렇다. 낡은 거품을 사들이자는 데 정부나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거의 아무런 제동이 걸리지 않았던 속사정 말이다. 일부에서는 한국 금융의 세계화,금융허브의 착실한 전진이라고 찬사를 쏟아냈을 정도였다. 민유성 행장의 탓만도 아니다. 대형 IB를 육성하는 것이 국정과제가 된 지 오래다. 서울을 금융허브로 만들자는 구호는 벌써 10년을 메아리 쳤다. 멀쩡한 제조업체들이 환투기에 맛들여 KIKO에 무더기 베팅한 것도 그렇다. KIKO는 500개가 넘는 중견 기업들을 지금 부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미 태산LCD같은 좋은 기업들이 부도가 났고 내일은 또 어떤 기업이 뒤를 이을지 알 수 없다. 중견 제조업까지 투기적 연금술에 말려든 지난 10년간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굳이 시대구분을 하자면 외환위기가 터진 1998년이 그 시발점이다. 월가 IB(투자은행)들의 잔치가 시작되었고 그들을 따라,혹은 그들의 수하가 되어 서울을 방문한 투기세력의 위세가 하늘을 찔렀다. 고려대의 모 교수는 아예 스스로 투기의 향도자를 자처했을 정도다. 재벌을 때려잡아주기만 하면 좋다는,그래서 '적(敵)의 적은 동지'라는 논리로 투기세력을 안방으로 끌어 들인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친북좌파와 극우 투기세력이 동거하는 기묘한 구조가 정착되어 갔다. 이종교배는 그렇게 착종된 것이다. 월가에도 없는 온갖 종류의 경영권 탈취 제도를 법제화한 결과가 바로 '세계적 투기세력의 서울 총집합'이었다. 좌파 정권 10년 동안 가장 잘 나갔던 세력과 집단이 바로 얼치기 386과 금융투기 세력이었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다. 벤츠 타는 좌파,타워팰리스 사는 친북파가 바로 그들이다. '자본주의'하면 곧바로 '금융투기'로 되고 만 것은 그것의 심각한 결과다. 그래서 창업은 없고 M&A만 난무하며,기업가는 없고 금융술사만 난무하는 자본주의 조로화 경향이 만연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아래 위가 모두 금융투기와 대박주의에 전염되어 갔던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경준에게 사기 당한 것도 그 즈음이다. 지금 노무현씨가 작금의 금융혼란을 신자유주의 때문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 바로 자신이 한국에서 그것의 변종을 만들어 냈다. IMF 이후 한동안 한국 금융을 호령했던 어떤 장관의 아들은 그때는 환란 후 구조조정 물건을 싹쓸이했던 아더앤더슨에서,지금은 자리를 옮겨 문제의 리먼 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잘나갔던 고위층 자제들이 대거 국제IB의 한국 지점에 근무했거나 하고 있는 실로 기묘한 좌우합작이다. 정말 왜들 이러시는지…. 이명박 정부도 오십보 백보다. 지금 여권 최고 실력자의 모 자제분은 세계 최고 IB라 불리는 회사의 한국 운영파트 대표다. 민 행장이 산업은행장이 된 것도 리먼 인수 추진에 환호했던 것도 다 그런 배경에서였을것이다. 이력서만 화려한 새 정부의 고위직 인사에 우리가 쉽게 동감하지 못하는 것도 그래서다. 자본주의는 탐욕을 정당화한다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벌써 일부에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공세의 깃발을 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농업과 제조업은 지금도 세계 최강이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자본주의는 한탕주의 아닌 근면.절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도 마찬가지다. 이명박 정부는 이 난장판 속에서 지난 10년의 탐욕 체제를 어떻게 정리하고,또 어떻게 '경제하려는 정신'을 복구할 것인가. 정규재 논설위원.경제교육연구소장 [email protected] 입력: 2008-09-22 18:13 / 수정: 2008-09-23 10:19 -------------------------- 좌빨정권하에서 투기자본들은 한국을 뜯어먹었다. 좌빨들은 이에 동참해서 한몫챙겼다. 개대중 같은 놈은 이면계약을 통해 상상도 못할 비자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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