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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5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이좋음★
추천 : 13
조회수 : 47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16 01:17:33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그런말 있잖아요
오엑스.. 시간... 막 그런거 표시해놓는거 ..
사람빌때 적어놓고 나중에 찾아오려고 해논다고...
저희집 같은 경우는
제가 워낙 의심이 많아서 이따금 확인하고는 하는데요.... (한두번 지워본거 같아요)
가장 공포스러운건
문이 있으면 문 위에 가장 오른쪽구석에
누가 연필로 아주 보일듯말듯
OO이네집
이라고 적어 놓은거였어요.
저기서 oo이는 저희 오빠이름.....
ㅜㅜㅜㅜㅜ
근데 오빠는 군대다 밖에나가산다 워킹이다 뭐다해서 한 오육년 집에서 거의 없었구요.
(제가 이따금 확인해서 아주 예전 글씨는 아니었어요)
진짜 본순간 별의별생각이......
자연스럽게 누구네집이죠 했겠죠.
ㅜㅜㅜㅜ착각이고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니 미쳤다고 멀쩡한 사람이
그 높고 닿기도 힘든 곳에 남의 이름을 연필로 연하게 씁니까....... ㅜㅜ
ㅜㅜ무튼 도시괴담이라 생각마시고
눈에 잘 안보이는 곳도 살펴보세요. 걔네도 이제 사람들이 엑스오 아는거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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