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직접 발전소를 운영하여 전기를 가져 오는게 아니라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옵니다.
그 사온 전지를 배분하여 수익구조를 내는거구요.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에어컨은 가급적 지양하자
전기를 아껴쓰자 등의 말이 왜 안나올까요
그 이유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발전소에서 전기로 바꾸는 원료들의 단가 하락입니다.
물론 많은 영업장들이 에어컨 작동시 문을 닫고 영업을 해야 하는 법규와 공공기관등의 실내온도 표준 법규도 한몫했습니다.
그 반증으로 이번에 전년도 대비 전기소모량도 적고 블랙아웃 대비를 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한전은
수익이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쉬쉬하는건 내린 원가들 만큼 전기세 인하등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싫다'는 거죠..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린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