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에 진상애기 진상엄마 이야기를보고
게시물ID : gomin_80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mmd
추천 : 2/6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16 11:52:53
작성자님과 많이 공감하시눈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님니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미혼에 아이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전 아이들 미술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해서 결혼하고 애를 낳은 사람들을 빼고는 좀 잘 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난 아니었다 하지만 전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린시절 기억이 모두 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은 반복적인 실수를 어쩔수 없이 합니다
개의 지능이 5세와 비슷하다죠? 
반대로 생각하면 5세아이는 개와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30살이상인 정신 지체 장애우가있는데 그 장애우의 정신연령이 7~8세 라고 합시다
사실 이런경우는 꽤 많습니다. 그 장애우를 데리고 식당에 가면 안됩니까?
7~8세의 정신연령은 성숙하지 않기때문에 늘 사고 투성이 입니다.

부모가 캐어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이들의 그런 사고들은 사실 예상밖에서
더 많이 터져 나옴니다. 사건 사고라는건 늘 그렇게 따라 붙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아이가 이런 일들을 벌이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어디에선가 때를 쓸것이고 울것 입니다!
애는 자기의사를 완벽하게 전달 못할땐 유아기때 버릇을 못 버리고 걍 웁니다.
그런 아이들이 세상에 나온겁니다.. 

여러분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는 어른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약자인 
아이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아이는 세상에 막나왔는데 여러분이 막 짜증내고 귀찮아하고 실수를 잡아내서 훈계한다면
아이가 느끼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자기는 어릴때 안그랬다. 
여러분도 어릴때 그랬습니다.
어설픈 유년의 기억을 맹신하지 마세요
어린이들은 다 그러면서 큽니다~

여러분들을 데리고 식당에가던 부모의 얼굴이 어땠는지 기억나시나요?
옛날이든 요즘이든 애들은 똑 같은데... 
아마 부모님들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드셨을꺼에요...
애는 애여요~~아무리 해도 안되는 불가항력도 있어요~ 
여러분이 배려해 줘야하는 거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