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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 비무장 지대, Dream Making Zone(DMZ)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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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10 13:58:48
박 대통령은 "남북은 하루속히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끊어진 대동맥을 잇는 평화통일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북한도 이제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변화의 길을 선택해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원선 복원 착공이 동북아의 평화협력과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위대한 발자취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의 고속열차가 저 철원평야를 박차고 나아가 대륙으로 힘차게 달리는 날이 머지않아 반드시 올 것이다. 그날이 오면 한반도는 유라시아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해 인류 번영을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비무장지대(DMZ) 지역은 분단 이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면서 "이제 남과 북이 함께 DMZ의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살아 숨쉬는 터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통로를 열어나가면 DMZ를 역사와 문화, 생명과 평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비무장지대를 뜻하는 DMZ가 남북주민은 물론 세계인의 '꿈이 이루어지는 지대'인 'Dream Making Zone'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721959&code=61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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