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비난해야 할 대상은 북한과 무능한 우리 군이지 경계근무 서는 우리 장병들이 아닙니다

100% 완벽한 경계근무는 없습니다

특히 GP는 더욱 그러합니다

오유 여러분들 중 극히 일부는 경계근무 서는 우리 장병들에 대해 무능하다는 비판을 하는데 바람직한 비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불철주야 경계근무 서는 우리 장병들이 무슨 죄가 되겠습니까

그동안 노크 귀순이니 대기 귀순이니 GOP관련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즉,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우리 군에게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정전협정 위반하고 지뢰 매설한 북한군에게 그 책임은 더 있죠

어쨌든 우리 군 장병들의 노고는 항상 잊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 군의 대비책이나 대응이 허술한 점에 대해서는 비판 받아야 마땅합니다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재개요??? 

이게 안보정권의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소중한 우리 장병들이 부상 당했는데 대북확성기 틀어놓는 것으로 대응을 한다고 할 수 있나요???

유엔사령부 등을 통해서든 핫라인(핫라인 끊긴지 오래 됐지만)을 통해서든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엄중하게 항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뢰폭발은 국내용인가요?

국내 보수층 결집용인가요?

그렇게 안보 안보 외치던 안보정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쪽팔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대응도 못한다는 것 역시 쪽팔리는 일입니다

그러면서 안보 안보 외치면서 보수층 결집하려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