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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미풍양속인데”…‘한우·굴비’ 김영란법서 제외될까
게시물ID : sisa_606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0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1 09:07:0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0일 농수축산물을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추석이나 설에 선물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김영란법으로 가뜩이나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고통받는 농수축산업계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적어도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인 명절선물에서 농축수산물이 그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농어민들을 향해 “조금의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여야가 잘 상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역농협을 대표하는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지난달 건의문을 내고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달라고 주장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도 수산물 제외를 요청했다.

김무성 대표는 “내년 9월 김영란법 시행을 위해 지금 시행령을 만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분의 의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이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업계 건의를 충분히 검토해보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02059341&code=910402&nv=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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