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이에 대한 생각
전 남자입니다.
동성애자들이 동성애자인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이해합니다.
그런데 게이들 영역의 글들(게이들이 좋아하는 남자사진이라던지)이 올라오고
그에 대해 이런걸 이해 못해주냐라고 댓글에 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동성애자를 이해하려고 하도 심적으로 안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 저는 혐오스러워요.
그런데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냥 그럴 수 있다는걸 이해하고, 그들의 라인을 지켜주려는 것 뿐이에요.
그런데 보통의 사람이 보면 거부감이 들만한 사진이나 글을 올려놓고
이것도 이해못해주냐느니 말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2. 한국은 위대하지 않다.
우리의 대한민국은~ 무엇무엇~ 위대함~ 아 역시.. 우리나라에는 이런 자랑스런 문화가..
저는 이런게 참 싫네요. 저번에 한반도 왕국들이 유일하게 몇 백년씩을 버텨온 나라라고 올라온 글이나 한글의 위대함 등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건 정말 보기 싫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랜기간 유지된 왕국들은 세계 곳곳에 있고, 한글의 위대함은 찾아보면 별 근거가 없는 주장이거든요.
위대하기 위해선 다른 문자보다 뭔가 엄청 특출나게겠지만, 그렇다면 알파벳은 한글보다 저열한 문자인가요? 한자는 가치가 없는 문자인가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에 비해 위대한 나라는 아닙니다. 우리는 위대하지도 않고 남들보다 저열하지도 않다라는게 제 생각합니다.
그냥 오유보다가 생각하게 됐네요.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