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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슬슬 떡밥풀기시작
게시물ID : star_175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빈카잔
추천 : 1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6 16:30:27
유명 연예인들의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검찰이 강력한 수사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인 김용만이 10억 원대의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런데 검찰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용만의 혐의를 밝혀낸 이후에도 검찰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사를 해왔고 또 다른 연예인의 불법도박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서울 중앙지검 외사과에서 사건을 관장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현재 혐의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은 3명. 그런데 이들은 현재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이라 만약 사건이 공론화된다면 대중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불법 사설 도박에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까지 자주 나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은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에 매주 나오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라 만약 그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엄청난 파문이 일 전망. 나머지 2명 연예인도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 오가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예인 뿐 아니라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들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첩보가 접수됐다. 최근 한류가 성장하며 막대한 수입을 얻은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마카오 등지에서 거액의 도박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은 연예계에서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런 원정도박은 회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송 관계자들에 대한 로비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마카오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제보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제보자가 확인한 액수만 30억 원 이상. 특히 문제의 연예기획사 대표는 회사 투자 유치를 상담하기 위해 유명 IT회사 대표와 함께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무 차 마카오를 자주 방문한다는 한 기업체 대표는 “최근 마카오에서 한류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큰 손으로 군림하고 있다. 워낙 거액을 써서 마카오 도박장에서도 VIP로 대접받고 있다. 성공했다고 이런 식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는 한류에도 치명타가 올 수 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0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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