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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혹독한 대가” “경계 공백”…지뢰 도발에 ‘말의 성찬’
게시물ID : sisa_607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1 15:32:56
사건을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군은 위험한 수위의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고 성명을 통해 “북한은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또 목함 지뢰가 군사분계선 MDL 남쪽에 매설된 것은 경계 공백이지 경계 실패는 아니라는 모호한 논리를 당당하게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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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하는 동안 탐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경계 공백이라는 논리를 들이댔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 악천후, 야간이라는 점이 경계의 사각지역을 만들어 냈다는 뜻입니다. 돌려 말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단도직입적으로는 그저 경계 실패라고밖에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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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있습니다. 보복할 결심을 했다면 “두고 보자”는 엄포 없이 조용히 그렇지만 단호하게 응징하면 그만입니다. 말을 앞세우지 않았다면 응징하지 않았을 때의 후폭풍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계 공백이란 조어(造語)는 비겁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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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지뢰 터진 후 한때 '북한초소 타격' 검토"
국방위 야당 간사 윤후덕 의원 인터뷰 "주한미군도 반대"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34846#cb


안보하면 보수라더니 뭐이리 맥아리가 없나요?
전시작전도 아닌 평시작전인데 왜 미군 눈치를 보나요?

고니: 쫄리면 뒤지시던가...
출처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11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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